[내돈내산] 잇몸이식술 수술당일 (feat. 연세대 세브란스치과)

 

 

 

* 특정 병원의 홍보나 유도 목적이 아닌

개인적인 기록 및 관련 고민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포스팅입니다.

 

 

 

 

안녕하세요 한별입니다

잇몸이식술 진단에 이어 수술 후기 포스팅 하겠습니다

바로 작성해야 안 잊어버릴것 같아

마취 풀리기 전에 얼른 작성해 봅니다

처음부터 보실 분들은 아래로

 

▼▼▼ 잇몸이식술 1탄 ▼▼▼

[내돈내산] 임플란트 잇몸이식술 (feat. 연세대 세브란스치과)

 

 

 

 

수술 당일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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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조건 편안한 옷 입고 가세요

말 그대로 수술이기 때문에 긴장하실 수 있습니다. 편안한 옷 입고 가세요

 

2. 식사는 하고 가세요

아침 수술이어도 꼭 식사는 하고 가세요. 수술하다 배가 고플 뿐더러 수술 끝나고 바로 먹을수 없으니 꼭 든든히 먹고 가세요.

 

3. 장신구는 안빼셔도 됩니다.

저는 혹시 몰라 목걸이며 장신구 빼고 갔는데, 막상 가니 안뺐어도 됐더라구요.

 

4. 차 운전 가능합니다.

보호자와 가시는게 제일 좋고, 아니면 자차 끌고 가셔도 상관없습니다.

마취가 수술끝나고 1시간 정도 더 가더라구요. 차끌고 가는데 무리 없습니다.

 

5. 얼음찜질팩 준비하세요

대학병원에서는 주지 않습니다. 집에 미리 구비해 두세요

 

6. 화장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수술하고와서 얼굴이 붓고 아파서 씻는 것도 곤욕입니다. 되도록 선크림만 바르고 가세요.

그래야 나중에 씻기 쉬워요

 

7. 죽은 미지근한 죽으로 미리 준비하세요

끝나고 1-2시간 후부터 드실수 있습니다. 그때 미지근한 죽 먹고 약먹어야 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8. 다른 블로그 보니 수술당일-3일 정도 아프다고 하는데 이건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만, 수술당일 이후 몇일 있다가 소독하러 다시 재방문 해야합니다.

 

 

 

 

 

 

 

수술 당일 후기 (feat. 연세대 세브란스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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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식술은 3층 치주과에서 진행합니다.

도착하시면 빠르게 수술준비가 시작됩니다.

 

의자에 누워서 시작전 상태 체크를 위한 사진 촬영

>> 마취가 시작 됩니다.

개인적으로 마취가 제일 아팠는데, 잇몸이식술할 부분 잇몸들부터 천장까지 전체 마취합니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만 아프지 그다음부터는 미리 놔준 마취주사에 마취가 되서

그다음 마취주사부터는 안아픕니다!

 

마취주사 끝나고 마취가 되면

바로 수술시작

포를 가려서 보이진 않지만 대충 느낌으로 짐작해 본다면

 

잇몸 이식술할 잇몸 부분에 뭔가를 하고(약간 벗겨내는 느낌이 납니다)

입천장에서 부위를 채취한후

잇몸이식술할 잇몸에 이식한후 꼬매는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상태 체크를 위한 사진 촬영이 있구요.

수술시간은 끝나고 안내사항까지 안내받는것 포함해서

제기준으로 대략 1시간 20분 걸린것 같습니다.

 

2층 원무과에서 수납한후 원내약국에서 가글약을 타고요,

외부약국에서 항생제 등 기타 약을 처방 받습니다.

 

수술 과정은 아프지는 않고, 아프다 하면 다시 재마취를 해주십니다.

다만 치과 특성상 하는 것들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좀 기분이 안좋은 ㅜㅜ(아시죠??)

의사나 간호사쌤들은 친절하세요!

 

 

3일 후에 소독하러 가고

2주후에 실밥 뽑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중간 중간 진행 사항 공유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료인이 아니고 의료광고(병원소개/홍보) 아닙니다

대가 없이 순수 내돈내산 단순 후기입니다.

궁금하신점은 비댓 문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