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말,말,말.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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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들은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철학이나 사상 혹은 글귀 혹은 실천 하는 방법 등등이 책과 말과 혹은 어르신들의 가르침을 통해 말이죠.

요새 이웃 블로그들을 천천히 둘러보다 보면 ‘긍정 확언’이라는 단어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긍정적인 문구를 필사하거나 혹은 어떤 긍정의 문구를 적는 것이죠.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또한 오래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온 것일 것입니다.

예전에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처럼 말이죠.

 

옛날에는 무심코 하는 말에 관한 실험도 있었습니다.

식물을 두고 한쪽에는 긍정어를, 한쪽에는 부정어를 지속적으로 돌려 주었을때,

긍정의 기운을 받은 식물들이 더 잘 자랐고 부정어를 들은 식물은 곧 말라 죽었다는 실험이었죠.

 

하물며 식물도 이럴지언데, 사람인 우리는 어떨까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말 한마디가 지니는 힘이 엄청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빠서, 혹은 부끄러워서 이런 좋은 방법을 실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만 해도 그렇습니다. 머리로는 이런 잡지식들을 알면서 실제로 내 스스로에게 말을 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한번 실천해 보고자, 차로 출퇴근 하면서 원하는 목표에 대해서 중얼거렸습니다.

 

 

가볍게는 '나는 할 수 있다' 부터 넓게는 구체적인 목표를 향한 행동까지.

어쩔 때는 그냥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쭉 나열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스스로 몰랐던 저의 취향이나, 숨겨져 있던 욕망에 대해서도 알게 됩니다.

'아, 내가 이걸 하고 싶어 했구나' 라든가

'아,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구나' 라든가 말이죠.

 

 

거창한 준비 과정은 필요치 않습니다.

그저 되고 싶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보며, 혹은 쑥쓰럽다면 저처럼 차에서 해도 좋습니다.

분명한 것은 말의 힘이 느껴질 수 있도록, 진실하게 매일 말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말하세요.

매일 매일 떠올리세요.

내 주변에 떠다니는 성공의 기운을 맞이할 준비를 하세요.

보물 상자는 바로 여러분 앞에 있습니다.

 

 

 

 

 

말은 입에서 나오는 순간, 삶을 짓는 재료가 된다.

-탈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