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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6.09.] 오늘의 운동 / 웨이트 하체+천계 안녕하세요 한별입니다오늘은 웨이트 하체+천계 10분입니다.장장 5일만에 운동을 하는 것 같은데, 사실 조금 부끄럽게도 또 감기에 걸렸......동생에게 감기가 옮아서 주중+주말에 약먹고 쉬었네요 ^^;다행이도 저번보다는 심하지 않아서 3,4일만에 완치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거 대비지나가는 온갖 감기는 다 걸리는 것을 보니나이가 들어서 면역이 떨어지나 잠시 생각해 봅니다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2025. 6. 9.
[100] 말하지 않았던 모든 것들에 대하여 말하지 않았던 모든 것들에 대하여저녁 식사를 한 후 이를 닦습니다.아무 생각 없이 양치질을 한 후, 리스테린으로 마지막 가글을 합니다.매일 하는 루틴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건만, 불연듯 머릿속에 어렸을 적 추억이 떠오릅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불소 가글을 했던 날이 있었습니다.번호 순대로 줄을 서고, 선생님이 나눠 주셨던 불소를 한모금씩 입안에 머금고 있었었죠.맛도 향도 이상한 것을, 친구들과 저는 하기 싫어 했었지만,안하면 이가 다 썩을 수 있다는 선생님의 엄포에 꾸역꾸역 한명씩 했던 어릴 적 그 날 말이죠.지금도 있으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재미있는 추억이었습니다. 불소로 시작된 추억 여행은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떠올랐습니다.흑백 교과서, 친구들과 나눠 듣던 CD 플레이어, 처.. 2025. 6. 9.
[휴일 한 조각 4] [휴일 한 조각 4] 안녕하세요 한별입니다.바쁜 일상 속, 휴일에 만나는 작은 쉼표.한 조각의 시로 마음을 다잡는 시간. [휴일 한 조각]그 4번째 시간을 시작합니다. 울지 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수선화에게, 정호승- 2025. 6. 8.
[내돈내산] 30대 직장인 쌍수 수술 대망의 6개월차! * 특정 병원의 홍보나 성형 유도 목적이 아닌개인적인 기록 및 관련 고민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포스팅입니다. ▼▼▼▼▼▼▼ 쌍수 병원 발품 1탄2024.11.12 - [병원] - [내돈내산/무쌍] 1탄 쌍수 병원 발품후기 (feat. 압구정, 신사) ▼▼▼▼▼▼▼ 쌍수 병원 발품 2탄2024.11.14 - [병원] - [내돈내산/무쌍] 2탄 쌍수 병원 발품후기 (feat. 강남) ▼▼▼▼▼▼▼ 쌍수 수술 당일 일지2024.12.12 - [병원] - [내돈내산] 30대 직장인 쌍수 수술 당일 (feat. 세미아웃, 인아웃, 준비물, 주의사항) ▼▼▼▼▼▼▼ 쌍수 멍, 붓기 빼는 효과적인 방법2024.12.19 - [헬스/병원] - 쌍수 멍, 붓기 빼는 효과적인 방법 (ft.절개쌍수) ▼▼▼▼▼▼▼.. 202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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