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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한 조각 10]
안녕하세요 한별입니다.
바쁜 일상 속, 휴일에 만나는 작은 쉼표.
한 조각의 시로 마음을 다잡는 시간.
[휴일 한 조각]
그 10번째 시간을 시작합니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1938. 5. 10.)
-새로운 길, 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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